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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 엔들

마지막 포스팅 날짜가 8/5, 약 4달전이다 ..ㅎㅎ 지금은 당연히 한국 ㅋㅋㅋㅋ..... 원래 계획은 여행다니면서 꾸준히 포스팅 하겠다. 라는 패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림도 없지 여행 중에 사실 그건 정말 불가능에 가깝다라고 판단한 뒤부터 그냥 손놓음 여행에 집중하려고 보다는 그냥 합리화 더 늦기 전에 다시 시작 이스탄불만 여행했는데도 밥 종류가 너무 먹고 싶었다. 출국하기 전에 튀르키예 간다니까 자주 들었던 말이 "생각보다 튀르키예 먹을게 다양하지는 않다던데~?" 라고 해서 "무슨 소리야 ㅋㅋㅋㅋ" 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내가 못찾은건지 다양한 종류의 케밥만 먹었던 기억 밖에 없었음 그러다가 발견한 오아시스 아마 구글 평점을 보고 간듯한데, 여기는 찐이었다... 밥이랑 반찬류?를 골라서 주문하는 식..

발코니에서 바라본 모스크, 숙소 바로 앞에 있다. 그 말은 즉 확성기를 통한 '아잔 소리' 를 1등석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 (22:00 PM 또한) 들을 때마다 신기함 아 참고로 이 숙소에는 조식이 포함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고퀄이여서 놀랬었다. 오전 7시인가 8시부터 조식을 약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데,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장 이른 시간에 가니까 나 밖에 없었음 내가 알기로는 한국 사람들이 '데니즐리' 라는 도시에는 잘 오지 않는 걸로 알고 있다. 온다고 해도 사실 잠깐 거쳐가는 곳이지 목적은 모두 'Pamukkale'를 가기 위해서라는 것. 보통 당일치기로 파묵칼레를 갔다가 다음 도시로 이동하는게 보통인데 나는 데니즐리에 2박이나 한 것 ㅋㅋㅋㅋㅋㅋㅋ 구글의 힘을 빌려보자면 파묵칼레는 ..

사실 내가 FilxBus를 예약한 이유는 버스 내에서 Wifi 이용 가능 + 화장실 有 였다. 장시간 버스 여행은 처음이여서 이 2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뭔가 든든한 느낌을 받았었고 주저 없이 예약했던 건데 ㅎㅎ 응 이미 날아갔어 그리고 생각보다 화장실을 자주?가서 이 부분도 조금 걱정됐기 때문에 METRO 버스 티켓을 구매하기 전에 안에 화장실이 있는지 부터 물어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NO 그런데 막상 타보니 화장실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았던 것 같고(중간 중간 휴게소 같은 곳 들림) 유명한 회사인 만큼 내부 시설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었다 버스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2+2 좌석과 2+1 좌석이다. 2+2의 경우 흔히들 우리가 생각하는 좌석이 양옆으..

약 5일 동안의 이스탄불 일정을 끝내고 처음으로 도시 이동을 하는 날. 출국 전부터 데니즐리로 어떻게 넘어갈지 검색해보다가 플릭스 버스 예약을 하면 되겠다고 판단, 바로 예약을 해버렸다. 과거의 나님 왜그랬니 도대체 왜그랬니^^^ 그렇게 나는 예약해둔 7:30 AM 버스를 타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눈을 떴다 (가끔 사실 나도 이러는 내가 신기함) 데니즐리로 가기 위해서는 오토가르 (버스터미널) 를 가야 됐는데, 내가 있던 HANCHI HOSTEL에서 가장 가까운 메트로는 'Yenikapi istasyonu' 역으로 약 1.8km를 걸어 가야 됐다 ㅎㅎ... (약 2km쯤이야 암것도 아니지만 with 캐리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ㅋㅋ....) 응 당연히 엘리베이터 없어 사실 있는데 꼭두새벽이라 운행 안..

앞선 포스팅에서도 말했다 싶이 먹는 거에는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이스탄불에서 아예 카이막을 먹을 생각을 사실 못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탄불 떠나기 하루 전날 알고 찾아본 정도?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에서 백종원이 갔다던 카이막 맛집도 Hanchi 호스텔에 3분 거리에 있는 것도 떠나기 전날 알음 ㅎㅎ 그래도 1번이라도 먹은게 어디야 (5박 동안 이스탄불에서 카이막 1번 먹었다 ^^^) 나는 카이막이랑 Menemem 이라는 걸 시켰다 카이막은 25리라 (한화 약 1,800원) Menemem은 무슨 토마토 계란 밥? 같은 느낌 드디어 영접 아니 얼마나 맛있길래 DM으로도 그렇게 가있는 동안은 매일 1카이막 하라는 말을 들을 정도인지 궁금했는데 ㅋㅋㅋ 인정.. 일단 꿀이 있으..

이스탄불은 크게 3가지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 구시가지 (내가 묵었던 숙소 Hanchi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해 있는 술탄쪽) 2. 신시가지 (탁심 광장 쪽) 3. 아시아 지구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은 아시아 지구쪽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페리 이용 매우 저렴 + 이스탄불 카르트로 이용 가능) 구글 맵을 따라서 선착장으로 갔는데, 웬걸 생각보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어서 놀랬음.. 내 차례되서 아시아 지구 가고 싶다라고 말하니까 여기 줄 선 곳이 아니라고 ^^.. 바로 왼쪽 30m 정도 가면 바로 카르트 대고 페리를 탈 수 있었다 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 그렇게 타게 된 페리 생각보다 타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어서 가는 동안 내내 아이폰들고 사진 찍느라 정신 없..

오늘은 이스탄불 여행지 중에서도 기대했던 곳을 가는 날이여서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요즘 핫한 '발랏(Balat)'이라는 곳인데 건물들 색이 파스텔 색이라고.. 이건 못참지 사실 어떤 분이 발랏에서 사진 찍으신 걸 보고서 바로 즐겨찾기에 등록 ㅎㅎ.. 얼리버드가 참 좋은게 생각보다 여행지에서 그런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 그 말은 즉슨, 여러 명이서 공용이서 사용하는 제한된 수의 화장실 & 샤워 공간에 대한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못함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 모두 즐거운 꿈나라 여행 중이기 때문ㅎㅎ 새벽 5시에 눈 뜬건 안비밀 그렇게 부지런히 씻고 내 친구 삼각대와 힙색을 메고 게하를 나섰다 아침을 간단히 먹으려고 평소에 눈여겨 보았던 빵집에 들어가서 빵을 샀다 주인 아주머니가 매우 인자한 미소로 환영해주심..

내 여행 스타일은 보통 먹는 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기 보다는 먹는건 거의 아무렴 상관없고 (맛있는걸 먹으면 좋고~ 못먹어도 그렇게 아쉬움이 없는) 경치 보고 사진 찍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목적지 대강 찍어놓고 구글 경로랑 상관없이 끌리는 대로 가는 편) 그렇다 보니 목적지에 늦게 도착할 때도 많은데 (이래서 혼자 여행하는게 매우 편함) 이런 스타일의 장점은 생각지도 못했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 이 때문에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사진 들을 많이 건져내는 거 같다 카라쿄이에 고등어 케밥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해서 나도 오기 전에 장소를 찍어두기는 했는데 (여기 오는 동안 1도 고려 안했음) 그닥 관심 없다가, 물 흐르는 대로 걷다 보니 (풍경 따라) 어느새 galataport istanbul 도착..

아 참고로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돌마바흐체 궁전 투어를 끝내고 나가면 중간 부분?에 정원이 있다 근데 얘네 있음.... ㅋㅋ.. 귀엽... 뭔가 반지의 제왕 속에 나올만한 영상미 아 그리고 수국이 이렇게 많이 펴있었다 한창 꽃이 좋을 나이 그렇게 돌마바흐체 궁전 투어를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양고기) 탁심광장으로 향했는데 언덕 방향으로 올라가야 했고, 트램을 타면 쉽게 갈 수 있었다 가는 길에 튀르키예 전통 빵인 '시미트' 를 길거리에서 사다 먹었는데 (길거리에서 매우 매우 아주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음) 내 입 맛 아님 ^ 맛은 그냥 ... 고소한 맛 근데 너무 딱딱했음... 트램은 1정거장 만에 탁심광장에 도착하는데 정-말 넓었다 충분히 밤 늦게 길 잃을 만 했음ㅋ (이스탄불 처..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 06:00 AM에 눈을 떴다 어머님을 닮아 매우 아침형 인간에다가 올빼미족까지, 맞다 하이브리드형이다 뭐가 그렇게 중요한 날이냐면, 지금까지 설렁 설렁 다니면서 파악한 곳에서의 촬영 Spot에 누구보다 빠르게 가서 인생샷을 건지는 것(익숙) + 오늘은 갈 곳이 많기 떄문 이러고 다니다 보니 자주 질문을 받는데.... 외국인1: hey~~~~~ 너 유튜버? 나: 아니야 ㅎㅎ 나 그냥 나중에 나 보려고 찍고 있어 외국인2: hey~~~~~~~~너 혹시 ~ 유튜버? 나: 아니야~~ ㅎㅎㅎㅎ 외국인3: hey~~~~~~~ 나: NO 외국인4: h.. 나: ㄴ 외국인5: .. 나: .. (매번 말하지만, 나는 사람한테 쉽게 차갑게 말하지 않는다. 텍스트만 그런거지 모두 웃음과 호쾌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