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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 엔들
[유럽 자유여행] #4-4. 이스탄불 여행기 (탁심 광장, 갈라타 포트 이스탄불) 본문
아 참고로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돌마바흐체 궁전 투어를 끝내고 나가면 중간 부분?에 정원이 있다
근데 얘네 있음....
ㅋㅋ.. 귀엽...
뭔가 반지의 제왕 속에 나올만한 영상미
아 그리고 수국이 이렇게 많이 펴있었다
한창 꽃이 좋을 나이
그렇게 돌마바흐체 궁전 투어를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양고기) 탁심광장으로 향했는데
언덕 방향으로 올라가야 했고, 트램을 타면 쉽게 갈 수 있었다
가는 길에 튀르키예 전통 빵인 '시미트' 를 길거리에서 사다 먹었는데
(길거리에서 매우 매우 아주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음)
내 입 맛 아님 ^
맛은 그냥 ... 고소한 맛
근데 너무 딱딱했음...
트램은 1정거장 만에 탁심광장에 도착하는데 정-말 넓었다
충분히 밤 늦게 길 잃을 만 했음ㅋ
(이스탄불 처음 도착한 날ㅎㅎ)
탁심도 내가 묵는 숙소 근처 빌딩들과 비슷하게 건물들이 참 다채로웠다
그렇게 골목 골목을 지나다 보면 내가 가려고 했던 양고기 집이 보인다
(네이버 카페에서 어떤 한국분이 추천해준곳 ㅋ)
어떤게 제일 잘 나가냐고 여쭤보니
역시나 양고기가 제일 잘나간다고 해서 그걸로 부탁드린다고 말씀 드림
근데 한 20분 걸린다고
예?
시간이 많았기 떄문에 사실 상관없었음 ㅎㅎ..
양고기 맛집이라는 말 같이 맛있게 먹었는데 무엇보다도 밥이 같이 나와서 감격...
(케밥만 먹어옴.. 진짜 케밥만 케.밥.ㅋㅂ)
???: 빵 말고 임마
입은 고급이어서 빵은 안먹음;
ㅋㅋ 그런다고 양고기를 주는건 좀 그렇지 ㅋㅋㅋ
형이 다줄게
달달한 걸 좋아하는 사람 입장으로서 설탕 2개 넣는건 국룰이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사실 별다른 목적지가 없었는데
탁심 광장이 언덕 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갈라타 다리쪽으로 무작정 걸어 갔다
(내려가는 길거리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음)
언덕 내려가기 전에 다시 찍은 탁심 모스크
길 가다가 뭔가 구도가 나온다 싶으면 냅다 멈춰 서서 사진 먼저 찍고 바로 영상 촬영을 하는데
덕분에 많은 분들의 시선 강탈 대상이 되버림 ㅋ
튀르키예에는 왜 그렇게 고양이들이 많고 개냥이들이 많은지 궁금했었는데
그 이유가 튀르키예 사람들이 고양이를 신성하게 여겨서라고 한다
(처음 암)
고양이 보호소가 있을 정도라고...
이건 참 부럽네
고양이들 구경하면서 걸어 가다보면 어느샌가 다 내려와 있음
그러다가 무슨 만화 캐릭터처럼 보이는 벽화를 봤다
나중에 알고 보니 커피 브랜드 마스코트라고;;;;
원래는 갈라타 다리 쪽으로 바로 가려고 했으나, 그냥 무작정 내려가다 보니 도착한 곳이
Galataport istanbul 이라는 곳
바다 앞에 여러 modern 한 느낌의 복합 상점들이 즐비해 있는데 (레스토랑, 카페 등..)
꼭 오기를 추천
경치가 매우 좋음
저 노란색 선이 '이 이상 넘어가지 마셈' 인데, 그 이유가 그냥 바로 낭떠러지? 임...
사람들 사진 찍겠다고 넘어가는 사람들 많은데 경비 분들이 요기를 순찰하시면서 넘어가지 말라고 하신다
사진에서 짤린 반대편이 바로 레스토랑 들과 카페들 (쭉~~~~~양쪽으로 이어져 있다)
영상 끝에 나오는 아이 처럼 ㅋㅋㅋ 넘어가서 찍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 그러다가 문득 내 유심 데이터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처음 샀을 때 1시간 마다 문자로 데이터 얼마 남았는지 날아올거라고 형이 그랬는데 단 1번을 못받음ㅋ)
다행히 Turkcell이 있었다
(확인하기 전까지는 데이터 진짜 많이 쓴 줄 알았음)
나: 데이터 많이 사용한거 같은데 확인 좀 부탁 가능?
직원: ㅇㅋ 보자
직원: 너 20GB 샀구나? 음... 지금 남은 데이터 약 18? 19GB 되는데?
나:
내 두 귀를 의심함
하긴
유튜브랑 카카오톡이랑 인스타그램 싹 다 셀룰러 꺼놓고 구글 지도만 사용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와이파이만 거의 찾아다녔었다
그래서 이때부터 '오호~?'
본격적으로 카카오톡이랑 인스타그램 막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원래 충분히 해도 됐었는데, 감이 안잡혔기 때문에... 매우 아끼고 아꼈던거)(그럴 필요 없었음)
그니까 결국 처음 유심칩 사려고 했을 때 약 3주 동안 여행 하는데 20GB면 진짜 부족할거다 라고 한게
NO 였다는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계속 여행다니면서 유튜브 보고 뭐 다운받고 하는거 아니면
(구글 지도 사용,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요 3개만 사용해도 진짜 데이터는 충분
데이터도 확인했겠다, 아이폰 충전도 할겸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스타벅스가 참 좋은 점은
빵빵한 에어컨 + 충전 가능 + 무료 와이파이
이게 뭐가 그렇게 좋은지 의문이라면
다른 곳에서 이 3가지를 충족 시켜주는 곳이 거의 완전 없다는 것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 곳은 거의 못봄
아마 내가 너무 저렴한 곳을 가서 그런 건가 싶을지도...
근데 꼭 그 이유에서만은 아닌거 같은게 스타벅스를 들어가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시원한 실내에 다 들어가 있겠지만
여긴 밖이 아무리 더워도 안에 들어와 있는걸 고집하지 않는다점?
아무튼 그렇게 스타벅스에서 충분히 쉬고서 근처에 있다던 '고등어 케밥 맛집' 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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